신도 버린 사람들

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내가 4년 전에 인도를 갔을 때, 나를 괴롭히던 것은 이리도 안타까운 사람들이 그곳에는 무수히도 많았다는 사실과 그들의 삶과 떨어지지 않는 종교였다. Karma(업)와 Dharma(의무), 전생의 업으로 인해 현생의 의무를 그저 순응하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본 광경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완화된 모습이라면 옛적에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단 말인가. 사람들 사이에서의 계급, 물론 현대 사회에서도 "돈"이라는 것으로 인해 계습이 나뉜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태어남으로 인해 평생을 남을 위해 일을 해야한다는 의무를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그 곳은. 흡사 소설처럼 하지만 사실이기에 더욱 더 소설같은 이야기. 예전 기억들을 떠올리게 했다. 내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지어 버린 것들이 많았던 그 곳을 말이다.




덧글

  • Mjuzik 2011/04/27 12:18 # 답글

    책 읽고싶네
  • Rusty 2011/04/27 12:24 #

    읽으세요 괜찮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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