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업무 일지 (11) - 산중 학교 프로젝트 발표 KOICA

DINEIB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중학교 프로젝트 발표 중인 임지성 단원

 작년 11월부터 진행한 산중학교 프로젝트를 다음 년도에도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DINEIB 직원들, 교육부 이중언어교육 차관님 그리고 에콰도르 KOICA 사무소장님에게 발표를 했다. 이제까지 시범 학교로써 Juan Carlos Peralta 학교에서 진행한 사항들,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계획 그리고 프로젝트 활성화와 확장을 위한 필요 사항 등등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그리고 나는 내년에 프로젝트에 전념하기 위해서 현재 기관인 시몬 볼리바르 대학과 KOICA 사무실의 도움으로 교육부에 6개월 간 파견 근무를 결정하였다. 말이 6개월이지 사실상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일하는 것이니 기관을 한번 더 변경한 셈이다. 작년 11월에 한창 피친차 전자 고등학교에서의 활동에 대한 고민 중에 지성이형의 요청으로 학교 내 컴퓨터를 고쳐주러 갔다가 결국에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레나가 오늘 나에게 "신께서 나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너희를 나에게 보내준 것 같아" 라는 말을 해주었는데 오히려 내 쪽에서 할 말인 것 같다. 일적으로는 업무량도 늘고 개인 시간도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는 편안하다. 내년에는 프로젝트 확장을 위해서 더 많은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 모든 것들이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아니 돌아간 후에도 잘 지속되길 바란다.

 아래 동영상은 내가 프로젝트 발표를 위해 만든 인터뷰 동영상과 지성이형이 만든 슬라이드쇼 영상이다. 
 * 한국 자막을 달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봐주시길 바랍니다.


p.s. 부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은 아래 광고를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만약 돈이 모아져서 사용 가능해지면 동료들이랑 같이 진행 중인 산중학교 프로젝트에 보태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